
이번에는 형클과 화해할 수도 있을 거 같아!라고 생각하자마자 후반에 다시 싸움…. 하아…
0. 오프닝
이젤 앞에서 그림을 그리다 나이프? 같은 그림 도구를 수건으로 닦고는 등 돌리고 담배를 꺼내 물었는데 그리곤 그림을 옆으로 흘깃 보는데
그게 뭔가 떠나오면서 망가져버려서 마주할 수 없다는 느낌을 줘서 좋았음
1. 방문
뭔가 현시점에서의 형클은 감정 이런 게 다 사라진 사람 같기도…
2. 만남
형클 귀를 가리키면서
훈 : 없앨 수 있데 그 소리 말이야
라고 하는데 싱클레어가 휘파람소리에 괴로워한다는 걸 알고 있다는 걸 그렇게 보여줘도 되는 건가 생각함
3. 거짓 타락
휘파람 소리 이명에 괴로워하며 바닥에 웅크려 쓰러져있는 형클을 홋뎀이 다가가는데 싱클레어가 맞는 건지 좀 더 고개 숙여서 확인해 보면서 다가왔고
옆으로 가 무릎 꿇고 앉아서 “에밀 싱클레어?”라고 이름을 부름
4. 첫 번째 수업
훈나우어가 교실 책상이나 의자를 정리하는데 그때 홋뎀이 들어와서 훈나우어 뒤로 가서 놀라게 하려고 했는데 실패함ㅋ⫬ㅋ
홋 : 오늘 날씨가 너무 덥다
훈 : 그러게요 너무 더워요
홋 : 더워서 야외수업은 힘들겠지? 여기가 시원하잖아
그런데 싱클레어에게 확실하게 말한 거 맞아?
훈 : 확실히 얘기했어요. 기다린다고 까지 했어요
홋 : 큰 용기를 냈구나. 그런데 왜 안 오지 확실하게 말한 게 아닌 거 같은데
그렇게 말하곤 형클이 들어오니까 홋뎀이 훈나우어에게 👍🏻 엄지척 해줌ㅋ⫬ㅋ
오목볼록면 그림을 보여주면서
홋 : 이게 뭐~게~
훈 : 괄~호~요
홋뎀이 말하는 걸 따라서 괄호라고 대답하던 훈나우어
5. 제안
싱클레어를 자극하는 홋뎀이 재밌어요
딕션과 속도의 쫀쫀함
6. 그림자
준교장은 존대랑 반말을 섞어서 하는데 데미안을 제자로 대할 땐 반말이었다가 선생으로 대할 땐 존대로 하는 느낌이었음
술을 권하면서 줄 때는 반말이었는데 뭔가 느낌이 정말 예전 스승과 제자 같은 느낌이 나서 좋았음
7. 직면
형클이 자신의 어둠과 마주하는 것에 다시 도망치려는 듯할 때 다가가 도닥여주며 마주해 보자 할 수 있지?라고 말하면 고개 끄덕이던 형클
그렇게 자신을 괴롭히는 어둠과 직면하고 유령이 해방됨
8. 수용
크나우어와 있는 싱클레어를 보고 그 둘에게 다가가서는 크나우어 이름을 부르는데 이상한 이름으로 기억 안 난다는 듯 떠뜸떠뜸 말하던 준폰스
그러니까 형클이 “크나우어”라고 말해줌
형클이 홋뎀이 준 책을 다시 돌려주니까 홋뎀이 어땠냐고 물어보는데 어려웠다고 함 ㅋ⫬ㅋ
홋 : 원래 다 어려워~
9. 두 번째 수업
교실을 정리하는 형클을 보다가 뒤로 쫓아가서 놀라게 하려고 했는데 또 실패함ㅠㅠ ㅋ⫬ㅋ
홋 : (오튬네일이 든 잔을 내밀며) 마셔볼래?
형 : 아뇨 괜찮아요
홋 : 마셔봐~
형이 받으려고 하자 홋이 잔을 엎었는데 사실 다 마신 거였어서 장난친 거였음ㅋ⫬ㅋ 형클은 진짜 쏟아진 줄 알고 놀래서 일어나는 데 홋뎀이 다 마셨어~ 그러면서 놀림
훈나우어 머리에 꽂힌 낙엽을 때 주면서 “뿅”이라고 소리 내서 때 주던 홋뎀
홋 : 오늘은 쫌 어렵다
라고 하는데 양쪽에 앉아있는 아이들을 번갈아보면서 책상옆에 주저앉던 홋뎀
시를 생각 안 하려면 할수록 더 생각난다는 이야기를 나눈 후
크나우어가 달고 왔던 낙엽을 돌려줌
금지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형클이 담배를 꺼내 무니까 무슨 야구선수처럼 왼쪽 하수로 냅다 담배를 던지면서 “까분다”라고 하는 홋뎀
그리곤 담배가 떨어진 곳으로 가서 줍는데 형클이 “네”라고 대답함
홋 : 어 지금 네라고 했어
형 : 네 끊을게요
홋 : 그래 나도 힘들게 끊었어
라고 하면서 담배를 자신 자켓 포켓에다 넣으려다 다시 형클에게 줌
수업이 끝나고 훈나우어가 기숙사 대청소 날이라 급하게 나가는데 형클이 도와주겠다고 하니까
훈 : 아니~ 퇴사자는 출입금지야. 담배 끊어.
담배 끊어라는 말에 댄통 당한 형클
홋뎀도 웃음 터지고 객석도 웃음 터지고
11. 마지막 수업
갑자기 술래잡기를 하는 형클과 훈나우어
난 이런 거에 약해서 웃음 터지긴 했는데 왜 그랬는 거니 얘들아
이야기를 나누다 홋뎀이 들어오는 거 보고는 훈나우어가 “데미안! 오셨어요? “라고 했는데 홋뎀이 잠깐 눈을 마주치곤 눈을 돌려 천장 조명을 보면서 지나감
그러자 얘들이 무슨 일 있냐고 그러니까 다시 정리를 하고 웃으면서 얘들을 보며 그랬나?라고 하는 홋뎀
홋뎀은 참 투명함 정말 아직 어린 수습교사라는 게 느껴짐
욕망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라고 하니까 어떻게 그러냐고 하는 아이들
그래서 홋뎀이 먼저 말하는데 평소랑 다르게 차분한 대사톤이었음
홋 : 나부터 할게. 난 교장이 되고 싶어.
책상 근처로 모두 모여 앉았고
훈나우어가 쭉 곁에서 가르쳐 달라고 하면서 데미안을 끌어안는데 형클팔까지 잡아서 셋을 다 안으려고 하더라
그렇게 훈나우어가 안으니까 참 표정이 복잡해지던 홋뎀
요즘은 계속 그 상태로 앉아서 나도 구도자일 뿐이라고 다만 조금 먼저 걸어가는 자로 써 아주 잠시 인도해주고 있을 뿐이라고 함
그리곤 그림만 그리다 보면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고라고 할 때 일어나 나와서 상수 쪽으로 가서 얘기함
아이들을 보냈다고 생각하고 등 돌리고 책상 쪽을 보면서 온 더로드 책을 들고 있다가 책상 위로 툭했는데 그게 힘없이 옆으로 쓰러져서 참
교실을 정리하고 짐가방과 온 더로드를 들고 나와서 온 더로드 책을 책상 위에 두려다 그 책상에 걸터앉아 잠시 교실을 둘려보며 웃던 홋뎀 그리곤 온 더로드 책을 챙겨서 떠남
12. 여행
훈 : 같이 보자 아무 말 안 할게 그냥 우리 아무 말 없이 같이 보기만 하자
옥상으로 올라가기 전 훈나우어는 나무들을 안아주지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다 갔어
13. 질문
오프닝에서 그림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던 홋뎀을 보고
너희들에게 했던 모든 말들이 화살이 되어 나에게 돌아왔다라 말이 이해가 됨
망가져 버렸으니까 초상화를 그렸지만 마주할 수 없는
암전 전 크나우어의 시 군도를 혼자 읊는 홋뎀
+ 스핀오프 커튼콜 “다즐링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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