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주의!!
재연 때 정말 2n번을 회전 돌았던 더 테일
삼연으로 돌아오면서 극장이 바뀌고 빈무대 촬영가능이라 객석 착석 후 열심히 찍어보았다
빈무대 촬가로 매일 다른 에필로그의 흔적들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1. 4월의 첫째 날
존이 혼자 하숙집에 있고
창문이 닫혀있는 낮이었는데
존이 약에 취해 쓰러지며 밤이 되고 그 순간 루스벤이 창문을 통해 들어왔고
그 이후 내내 창문이 열려있었다
그게 참 의미적으로 너무 좋았다
2. 뱀파이어 테일
책상 위로 자신의 절름발이 오른쪽 발을 올리며
갇 : 안심해 (발을 올리며) 난 진짜 조지고든 바이런이니까
심장을 멎게 만드는
차갑고 섬뜩한 잿빛 눈동자
납빛으로 물든 두 뺨
시선을 빼앗는 마성의 귀족
뱀테일 책으로 얼굴을 가린 후 천천히 얼굴을 보여주는 갇이런 디텔 여전해서 좋았다
(몰랐는데 이게 이번 시즌에는 고정 디렉이 되었더라)
존이 앉아 있는 소파 뒤로 가서는
런던을 공포로 물들인 이야기 “소름이 돋는 이야기”라고 할 때 뱀테일 책으로 존 어깨에서 팔 쪽으로 쓸어내리던 갇이런
그리곤 소파 위로 뱀테일 책을 던졌는데 그걸 성원존이 들고일어났고
갇이런은 소파에 앉았음
“메리 셸리는 생명 창조에 경도된 과학자 이야기를 꺼냈었지”
라고 할 때 목에 프랑켄슈타인 크리쳐 목에 박음질되어있는 그거 손으로 표현함
그리고 잊었어 버렸었지!!!
라고 하며 소파에 일어나 존을 잡고는 뒤 책상 의자에 앉힘
내가 쓰지 않은 나의 신작
이라고 하며 존 뒤에서 목을 물려고 했던 갇스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 성원 존이 의자에서 일어나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냐고 물었고
“뱀파이어처럼 다시 살아온 이야기의 주인은 누구일까”
바이런과 존이 책상 끝과 끝에 서서 있다가 같은 타이밍에 책상을 탁 지며 이야기하는 거 좋았음
(이것도 재연 때 갇쭌페어 디텔이였던거 같은데 뭔가 디렉이 된 거 같기도…)
3. 그 세상의 신
갇 : 소설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투고라도 한 건가
라고 말하자마자 천둥이 쳤고 그 천둥소리에 갇스벤이 아직은 안된다는 느낌의 표정으로 반응했고
바로 존이 그 천둥에 신경 쓰지 않게 하기 위해 존을 자극하는 말로 시선을 뺏었음
갇 : 아니지 소설에 자아가 있었다면 스스로 쓰레기통에 걸어갔겠지
그래서 첫 번째 천둥은 현실에서 들리는 진짜 천둥소리라고 생각이 들었음
하지만 존이 아직은 깨어나면 안 되기에 깨어나면 또 놓치기에 급하게 존을 자극하는 말로 회유를 하는 듯했음
오브리에 대해서 읽는데
그는 정직하고 잘생겼으며 부자였다라고 성원존 옆에서 읽고는
잘생겼다에 꽂혀서는 뱀테일 책으로 성원존 턱을 들게 해서 보고는 음~ 이러고 감
그리곤 이안테 로브가 있는 소파 뒤로 가서 그 로브를 쓸어내리니까 성원존이 로브를 들어 거울에 걸어놓음
다시 존과 바이런이 싸우는데
갇이런이 내 명예를 더럽히면서 말이야라고 소리치며 뱀테일 책을 책상 위로 던졌고
그 뒤 맞은편에 서있는 성원 존 앞에 촛불을 들어 보이며
“존 정말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거야?”라고 물음
갇이런이 의자를 밟고 올라가 한 발을 책상 위로 밟았는데 그게 책상 위에 있던 뱀테일 책을 밟은 것이었을
그리고는
그 세상의 신 완전한 세상의 신
시대를 넘어서는 창조자
그게 바로
까지 하고는 발로 밟고 있던 뱀테이 책을 발로 차 맞은편에 서있는 성원존 발 옆에로 떨어뜨리고
“나”라고 함
4. 논쟁
성원존을 따라 미러링 하는 갇이런
이거 언제 안 재밌겠어 항상 재밌지
존이 바이런에게 “넌 항상 꿈속에 살아”라고 말하는데 그게 자신에게 하는 말과 다르지 않을 거 같음
5. 그 어떤 천사라도
와인을 한 번에 마시고는 그 빈 잔을 들고 넘버를 하던 성원존
그리고 마지막엔 그 잔을 털어버렸었음
성원존이 세상에 보이고 싶어서 쓴 글이 아니다고 하니까
갇이런이 책상에 앉아있다가 내려와 성원존 앞까지 가서
그럼 누구에게 보이고 싶었나라고 하자 다시 천둥이 쳤는데 이때 갇스벤이 크게 동요하지 않았는데
그렇다면 그 천둥소리는 현실의 천둥소리가 아닌 존 안에서 깨어지고 있는 소리라고 생각이 들었음
갇 : 소설 속 루스벤이 스스로 세상에 나오고 싶어 했나 보군
(이건 루스벤이 스스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게 아닐까)
6. 어릿광대
코트를 들고 다시 바로 잡겠다며 나가는 성원존을 존 머레이 이야기를 하며 다시 붙들었고
그리고는 천천히 와인이 있는 곳으로 가 와인을 따르며 이야기를 이어감
성원존이 돈 때문이 아니라며 그리고 돈을 돌려줬다면서 다시 들어와 갇이런에게 다가가 얘기를 하는데
갇이런이 괜찮다면서 성원존이 들고 있는 책과 코트를 받아서 코트는 의자에 걸쳐두고 책은 책상 위에 올려둠
그리곤 와인을 건넴
이때 이전에는 성원존이 와인잔을 받아 들었을 때 잔을 자신에게 당겨 속삭이듯
자신 주위 사람 누구든 자신의 이야기를 비싼 값에 판다며 이야기를 하는데 이 날은 그냥 순순히 와인잔을 넘겨줬고
그냥 씁쓸하지만 익숙한 일인 듯 얘기했었음
성원존이 들고 있는 와인잔 밑바닥을 손가락으로 올려 성원존 얼굴 앞으로 위치해하게 하면서 “물이 그 주인을 만나니”
라고 했고 그러다 다시 옆으로 와인잔을 넘겨 “얼굴을 붉히더라”라고 함
숨 쉬듯 플러팅 하는 갇이런
어릿광대가 끝나고 책상 위에서 슬픈 눈으로 존을 보던 갇이런 (그 눈은 바이런에 감정이었을까 루스벤의 감정이었을까)
어릿광대에서 춤을 추다 성원존이 돌다가 날린 코트에 책상 위에 있던 촛불이 떨어짐
저걸 어떻게 수습하려나 했는데 갇이런이 사혈치료받다가 책상으로 걸어와 단도를 들기 전에 촛불부터 주워 책상에 올린 후 단도를 들고 갔었음
7. 카슈미르의 나비
갇이런이 사혈치료를 준비하는 성원존을 보면서 “나비”라고 하고는 성원존이 뒤돌아 보니까 아닌 척 벽에 붙어 있는 나비 그림을 보면서 얘기함
단도를 들고는 책상 위로 자신의 다리를 올려 찌르려고 할 때 성원존이 잡아서 말렸고
그 순간 참 큰 저항 없이 순순히 단도를 놓아주던 갇이런
그리곤 그 단도를 원래 있던 곳으로 다시 둔 성원존
그 단도를 갇이런이 다시 들고는 칼날에 냄새를 맡으며 이안테 이야기를 꺼내며 호기심이 생겼다고 함
8. 단도와 몽유병
갇 : 뱀파이어는 인간의 호기심에 응답하지 그러니 내가 가야겠어
(그치 넌 루스벤이니까)
이안테였다라고 하며 책상 위에 있는 책들을 다 밀어 바닥에 떨어뜨리던 갇이런
이안테의 죽음에 대해 책상 위에 올라가서 이야기를 하다 책을 두고 내려와서는 천천히 성원존에게 다가가 성원존 손목을 잡고 들어서는 ”그의 손에 피 묻은 단도가 쥐어져 있.었.다“ 라고 함
그리고 그때 펜을 들고 갔었고 그걸 성원존 손에 쥐어주었었음
그리고 넘버를 시작하며 갇이런이 창문 쪽으로 걸어가는데 그 사이에 베스트 단추를 풀더라
이거 첨 봄 단몽에서 베스트를 푸는 갇이런이라니
성원존이 자신은 꿈을 꾸고 있었을 뿐이라며 회피하니까
그때 갇이런이 성원존을 붙들고 거울 앞에 서게 만드는데
갇 : 존!!!
성 : 이거 놔!!!
갇 : 존 단도를 쥐고 있는 니 손엔 피가 흐르고 있었어!
성 : 아냐!!!
갇 : 봐!!!
그렇게 거울을 바라보게 만드는 갇이런
그러자 성원존이 다시 약 있는 쪽으로 갔고 갇이런이 따라가 손목을 잡아 제압했고
책상 쪽으로 몰아가며 그 잡은 손에 단도가 쥐어져 있는 것처럼 그 손을 자신 목에다가 꽂고는
“나를 죽이고 내가 되고 싶었나”라고 함
그리곤 천천히 책상 위로 존을 눕히는데
이때부터 도파민 돌기 시작했음…ㅎ
그리곤 책상 위에 눕혀졌다 돌아 그 위에 앉아 엎드려 있는 성원존 손에 진짜 단도를 쥐어주며
솔직히 말하라고 그 단도로 뭘 하려고 했냐고 물어봄
너의 영혼 속 숨어있는 그 욕망
죽음과 삶 사이 머뭇거리는 너의 꿈
라고 하자 성원존이 단도를 책상 위에 소리 나게 놓고는 헛소리하지 말라며 내려감
그리고 그 위에 갇이런이 이안테가 되어 누워 이안테 죽음을 형상화했고
성원존이 두려워하며 그 모습을 보지 못하다가 한번 보고는 다시 고개를 돌렸음
그리곤 약을 가져갔고 먹으려고 할 때 갇이런이 막았음
성원존이 내가 쓰러져있는 동안 무슨 말을 했냐고 물으니
갇이런이 귓속말로 얘기해 줬고
그 후 뒤로 물러나 성원존이 스스로 약을 놓을 수 있게 함
9. 이제는 더 이상 싸우지 말자
수조에 손을 넣어 물보라를 만들었고 그 일렁이는 빛이 천장에 보였는데
갇이런이 그 일렁이는 빛을 보며 존의 몽유병 시를 읊기 시작했음
그리곤 소파 앞에 바닥에 앉아 소파에 등을 기대로 있던 성원존 옆에 같이 앉아 몽유병 시에 대해 이야기를 함
몽유병 시 정말 너무나도 상징적이면서 좋음
”밤에 깨어나 활동을 하고 낮에는 깊은 잠에 빠져든다 “
뱀파이어는 낮에 깊은 잠을 자고 밤에 활동을 하는 것과도 이어지고
존은 인간이기에 낮에 활동을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거짓의 세계 같고
밤에 잠들어 꿈에서 활동하는 그 세계가 존에게는 진짜 세계인 것 같았음
잠들었지만 활동을 하는 몽유병…
갇 : 뱀파이어 테일도 밤에 썼겠네
소파 넘는 거 폴짝하고 잘 넘더라
성장했네 갇스벤
천둥소리가 들리면 성원존이 창문으로 시선이 옮겨졌는데
손가락으로 다시 자신을 보게 만들고는 천천히 다가가 귀에다가 “있다 치고”
10. 그는 아름답게 걷는다
이더싸말 끝나자마자 심장을 부여잡으며 쓰러지자 성원존이 놀라 갇이런에게 다가갔는데
장난치는는 거였고… 성원존이 빡쳐서 코트 들고는 이만 나가주시죠라고 하는데
갇이런이 누워있는 상태로 성원존 근처로 옮겨서는 장난을 또 치는데
성원존이 갇이런 코트를 그냥 바닥에 던졌음
그 코트를 들고일어나 끝까지 나가면서 아픈 척 장난을 치며 나감
혼자 남은 성원존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책들을 주워 정리하고
거울로 가서 이안테 로브를 보고 있는데
갇이런이 그 모습을 보며 넘버를 시작했음
그리곤 정말 심장에 문제가 있어 쓰러지는데
성원존이 놀라 다가갔다가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약 가져오는데
갇 : 죽음이란 흐르는 시간처럼 하찮은 것이야
그런데 이것조차 장난이었지…
11. 소설을 쓴 이유
갇 : 날 여기로 “초대”한 건 너야
12. 신이 금지한 그곳
괴로워하는 성원존을 뒤에서 안아 천천히 걸어 나가다 거울 앞에 서게 만들어 오브리라고 자극하는 갇이런
성원존이 조고바악새 라고 외치고는 자신의 목을 물려고 하던 갇이런을 밀어 넘어뜨리는데
바닥에 넘어진 갇이런은 그런 존을 보고 비웃음
13. 벌하리라
책상 위에 올라가 무릎 꿇고 앉아 바닥에 엎드려 있는 존과 시선을 맞춘 후
책상 위에 있던 뱀테일 책을 성원존이 있는 곳으로 던져버렸는데 그게 딱 성원존 앞에 놓아짐…
그 후 다시 그 책을 성원존이 들었던걸 빼들었는지 기억이 가물한데
뱀테일 책을 벽난로에 던져버렸고 그걸 본 성원존이 쫓아오자 한 번을 막았고
그리고 부정하고 외면했다면서 성원존을 벽난로 쪽으로 밀어던졌고
성원존이 난로 속 타고 있는 책을 꺼내려고 했지만 할 수가 없었음
그 후 간이런이 난로 속에 손을 넣어 이미 다 타버린 뱀테일 조각들을 꺼내 흩날리다 하나를 잡고
갇 : 존 나비 같지 않아?
라고 하며 나비날갯짓을 하며 성원존 손 근처로 가져가는데 성원 존 손에 닿을 때 손으로 구겨버리고는
성원존 손에 올려두고 소파로 가서 앉음
14. 존, 카슈미르의 나비 (카슈미르의 나비 rep)
바닥에 떨어진 종이 조각들을 모아 손에 담았던 성원존
더테일 회전을 많이 했었지만 카나비맆에서 이렇게까지 죽음을 갈망하는 존은 처음이었다
이렇게 끝나버렸으면
이렇게 멈추었으면
깨어나지 않았으면
영원토록 걸었으면
그래서 그 이후에 이어지는 너살나와 우아걷이 이해가 되었던 거 같음
스스로를 죽이고 싶었던 존…
성원존이 허공에 손을 들어 손가락에 나비를 앉혔는데 그 나비가 날아가서 갇이런 손에 앉았고 그 후 갇이런이 그 나비를 자신의 어깨에 올려둔건지 아니면 심장에 올려둔건지는 헷갈리지만 자신의 몸 쪽으로 앉을 수 있게 함
이전에는 그 나비를 받고는 다시 날리면서 이안테로 변태하는 존을 좀 더 바라봤는데 이 날은 그 나비까지도 끝까지 받았던
15. 너에게만 살아있는 나
스스로를 죽이고 싶은 죽음을 갈망하는 존이
너에게만 살아 있는 나라는 말이 얼마나 진짜 뭐라 말하기 어려운 감정이었음
넌 죽는 게 아니야
영원을 살아 나와 함께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고
어디에도 존재하고
삶과 죽음 그 사이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니어도
너에게만 살아있는 나
이걸 뛰어넘을 수 있는 사랑이 있을까…
16. 우린 아름답게 걷는다
갇스벤이 드디어 이안테를 만났고 천천히 이안테의 심장소리를 듣고는 놀라 함
가련한 육체도 벗어던지고
“정해진 죽음도 뛰어넘어서”
이 둘이 얘기하는 정해진 죽음이란 게
존에겐 인간으로 써의 죽음
루스벤에겐 이야기 속 정해진 이안테 죽음
그런 생각이 들었음
그저 온전히 서로만 존재하는 그 세계가 너무 아름다웠음
그런데 왜 헤어져야 하는데…
갇스벤이 영원히 함께하자 했지만 성원존이 밀어내며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고
갇 : 존에서 오브리. 오브리에서 이안테. 그리고 존
발등키스 후 그 첫 번째 발걸음이 궁금한데라고 함
그리고 성원존이 그 발로 첫걸음을 내디뎠음
17. 영원한 밤
성원존이 출판사에 편지를 쓸 때 그 책상 위에 누워서 함께 보던 갇스벤
하지만 편지를 쓰다 존이 멈추자 일어나 다시 수조에 물보라를 만들어 일렁이는 빛을 만드는데
존 : 이 소설은 나의 이야기입니다.
그 사이에 새벽빛이 들어옴
허리를 숙여 책상에 앉아있는 성원존 얼굴을 마주 보면서 “빛이다”라고 하는 갇스벤
존이 빛이라고 말하는 거 같았음
갇 : 새벽빛이 어둠을 밀고 들어오는 걸 볼 때면….(한걸음 다가가) 그곳에 계속 머물고 싶어 진단 말이야
라고 말하고는 바로 창문으로 걸어가서 놀랬음
성원존이 몽유병시를 이야기하자 걸음을 멈추고 다시 성원존에게 왔었음
성원존이 갇스벤에게 다가가 갇스벤 심장에 손을 올렸고
갇스벤은 그 손위에 손을 올렸음
진짜 너희 왜 헤어져야 하니…
성 : 잘 자 나의 루스벤
성원존의 인사를 받은 갇스벤이 창문 쪽으로 걸어가 주머니에서 몽유병시를 꺼내 거기에 키스를 하는데
길게 키스를 하고는 창문에 끼워두고 “즐거운 만우절이었어”라고 물기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남
공연 볼 때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바이런 엔딩이 나오는 걸 보고
아 그치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 같았던 루스벤이었다 싶었음
[에필로그]

엔딩 - 바이런 존
불이 켜지는데 술을 마시고 있어서 아 바이런이구나 생각함
그런데 뱀테일에 존의 이름을 쓰지 않고 펜과 함께 놓고 가서 어라 루스벤인가??? 했는데
아니었음 바이런 걸음으로 걸어가 몽유병시를 창문틀에서 빼서 보고는 그냥 떨어뜨리고 들어갔고
그걸 보고 있던 성원존도 존재킷을 들고 퇴장함
그리고 난 무대를 보는데
떨어져 있는 몽유병 시종이와 거울에 걸려있는 이안테 로브를 보니까
그 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세계에서 영원히 함께하고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존 엔딩이 나더라도 그건
존이 현실세계로 돌아가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은 후
스스로 어둠으로 사라진 그 말이 존의 진짜 세계, 밤의 세계로 루스벤을 만나러 가
영원한 밤에서 함께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듦
*엔딩 놀랐던 점
루스벤 엔딩으로 창문이 열린 엔딩이면 조명이 들어오지 않는 밤이고 바이런 엔딩이면 저렇게 빛이 들어왔었음
그리고 바이런 엔딩이면 창문에 있는 몽유병 시를 보면서 창문을 닫았던건가봄 커튼콜에 창문으로 들어오기 창문이 열려있었을텐데…그걸 갇이런이 창문을 닫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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