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극기록/2026 관극 후기

2026.05.25 (월) 낮 비스티 후기

JIN2012 2026. 5. 28. 00:02

 

C열 16번



1. 아름다운 밤이여
비스트에서 롬줄 세레나데를 재현주노로 볼 줄는 몰랐어요
그런데 그런 미러링 좋아해서 좋았음

좐주노가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오른손을 올려 빛에 손짓을 했고 그 뒤 2층에서 홋재는 개츠비 간판이 있는 방향으로 왼손을 들어 빛에 손짓을 했는데
좐주노가 그대로 뒤를 돌아 홋재를 향해서 빛이라는 듯 손짓을 하니 홋재도 원래 디텔이 앞을 보고 있는 주노를 향해 자신의 빛이라는 듯 손짓하기 때문에 좐주노에게 손짓을 해 서로 쌍방이 되는걸 봄

넘버가 끝나고 정산시간이 되었는데 결렉스는 평소랑 같이 의자에 앉아서 스포츠도박하고는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좐주노가 테이블에 엎드려서 턱 괴고는 결렉스를 보고 있었음ㅋ⫬ㅋ 객석은 빵 터지고 결렉스는 놀래고ㅋ⫬ㅋ

홋재가 김사장한테 전화하면서 급발진하니까 좐주노가 컴다운 시킴

도망간 선수 남민우
살목지 홍보랑 신병 홍보를 해줌ㅜㅜ ㅋ⫬ㅋ

홋마담 신고식을 하는데 형승우 성장했더라
홋마담이 손을 흔들흔들 한 다음에 쐈던가(기억이 섞임) 손가락으로 피우우우우하며 직접 자기 목에다가 찔린 거 보여줌ㅋ⫬ㅋ

좐주노에게 생활비라고 돈 주는데 좐주노가 괜찮다고 해서 그 돈을 테이블에 두면서 향수 바꿔라라고 함
그리고 그걸 결렉스랑 남민우가 후다닥 가서 주우려는데 결렉스가 더 많이 챙겨감

좐주노가 연숙이누나 사투리 좋아한다고 해서 급 시작된 사투리 파티 구호 한번 하자고 하고 좐주노가 형승우한테도 물어봤는데

형 : (사투리로) 겨~

이럼ㅋ⫬ㅋ

3. 하루일과
홋재와 좐주노가 같이 “괜찮겠어?”라고 물으면
형승우 진짜 돈만 벌 수 있다면 상관없다는 듯 대답함
돈미새 노선 드릉드릉

아니 언제부터 “명품 라인의 힙”
이라고 할 때 엉덩이 어필을 하셨던 건가요 홋마담ㅜㅜㅋ⫬ㅋ

개츠비라고 하고 1층 홋마담을 다들 바라보면 홋마담이 ✋손을 이렇게 들어 보임ㅋ⫬ㅋ


4. 누나
초이스 1번 김주노
비스트 자철 이후로 처음 봤던 1번 초이스
좐주노도 오랜만이라면서 올라가서 가사 되새기더라ㅋ⫬ㅋ

결렉스 초이스 어필을 걸스데이 ‘기대해’ 노래랑 춤으로 함ㅋ⫬ㅋ
그리고 누나 송 때도 추는데 좐주노가 쫓아와서 한번 등 치고 감ㅜㅜ ㅋ⫬ㅋ 아무래도 남편이시라ㅋ⫬ㅋ

그리곤 형승우가 좐주노를 붙잡고 토를 함 ㅋ⫬ㅋ
좐주노 표정이 진짜 무념무상의 무표정이 됨ㅜㅜㅋ⫬ㅋ

형승우 저번부터 돈미새 노선 말아와서 재밌더라
주노가 돈 주고 가니까 그거 보면서 웃으면서 좋아함

5. 돈만 벌 수 있다면
에어컨 바람이 다 세져서 그런가
홋마담 담배연기 도넛 만들기다 잘 안되더라
모양은 만들어지는데 뭔가 연하고 금방 흩어짐ㅜㅜㅋ⫬ㅋ

그렇게 CCTV 보다가 형승우가 올라오면 핸드폰 주머니에 넣고는 다리 난간에 올려서 보고를 들음

그리고 돈통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가라고 하니까 형승우가 돈미새답게 돈다발 하나를 가져감
그러니까 홋재가 “ㅅㅂㅅㄲ 봐라 대가리 잘 돌아가네” 그리곤 돈 액수가 더 큰(수표묶음이었을 수도) 돈다발을 꺼내서 이걸 가져갔어야지 돈은 이렇게 버는 거야 하면서 줌
그리곤 하나 더 꺼내서 주다가 형승우가 손을 내밀면 툭하고 일부러 떨어뜨려서 줌 그리곤 조커같이 웃으면서 잘 감시해하고는 나감
그런데 그런 거에 형승우는 자존심 상해하는 게 없음 그냥 돈 줍고는 돈다발보고는 겁나 좋아함 진짜 돈미새
그렇게 물들어가는 거지

7. 주노의 꿈
형승우를 발견하고는 내려오라고 하고는
술병을 들어서 형승우를 보는데 그게 들었는 각도가 술 한잔 따르는 각도는 아니고 병으로 내려칠 수 있는 각도로 잡았다가 내려온 형승우랑 마주해서 봄
그게 뭔가 경고 같기도 함
그러다가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술병을 보곤 술이 있었네 하곤 형승우한테 그거 가져오라고 손짓하고는 잔만 챙겨감

좐 : 빚이 얼만데
형 : 8억이요
그러니까 좐주노가 술병 잡고 들고일어나서 나가려고 하니까 형승우가 급하게 팔 잡음ㅋ⫬ㅋ

주노가 계단 쪽으로 가서 넘버하고 있으면 형승우가 눈치 보면서 마담에게 보고를 함
그런데 그때 왜 지원이 얘길 안 하고 여자를 만난다고 했을까

9. 마담은 알아
남민혁이 오디션 소식 듣고 렉스랑 민혁이랑 얘기하고 있으면 뒤테이블에서 몰래 마담에게 보고하기 전에 테이블 위에 있던 폴라로이드 사진을 봄 그러다 마담에게 보고를 하는데 그걸 좐주노가 들어오다가 1층에 애들을 보다 형승우가 몰래 보고하는 걸 봄

홋재가 들어와서 싸움을 중지시키고

홋 : 너 이 옷 누구 돈으로 산 거야? 내 돈이잖아. 머리 누구 돈으로 한 거야? 내 돈이잖아.

옆박스 지원 보내고

홋 : 민혁아? 민혁아? 표정 풀어야지?
라고 하니까 남민혁이 억지로 웃어 보임

승우도 술 가져오라고 내보내고 좐주노랑 둘이 남고 나서야 주먹으로 테이블을 한번치고 일어나서 담배케이스를 열어서 가루를 한번 후 불어서 털어서 좐주노에게 신호를 알려주는 거 같았음
그렇게 담배를 꺼내 물면 좐주노가 바로 라이터를 주머니에서 꺼내 들고와서 불 붙여줌
평소와 같았던 이 장면이 지순견에서 그렇게 슬퍼질 줄을 몰랐지…

홋 : 뭐가 문젤까 알다가도 모르겠네

홋 : 한 명도 놓치고 싶지 않아. 왠지 알지? 내거니까 내 거잖아
내 거라고 말을 하면 좐주노가 한걸음 다가와서 마담이라고 함

홋 : 잠시 흔들릴 수 있어. 누구나 로망은 있는 거니까. 다시 돌아오기만 하면 돼.
      한번 눈 감아 줄 수는 있어. 대신 그 이상은 “너” 절대 안 돼.

홋재가 테이블에 걸터앉아서 좐주노와 마주 보며 (거의 노려보며)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등뒤로 형승우가 들어와 마담을 부르니까 이야기를 멈추고 술 한잔 하자며 돌아감

잔을 드는데 3개인 거 보고는 좐주노에게 하나 자기 앞에 하나 그리고 남은 하나를 들고는 승우를 뭐냐는 듯 보는데 형승우가 별말 없이 고개만 숙이니까 잔을 소리 내서 내려놓고는 앉아라고 함

좐주노는 마담이 있는 곳에서 좀 더 멀리 있는 끝에 의자에 앉는데 그거보고 홋재가 한잔씩 따라주며 승우한테 이 자리까지 어떻게 올라왔는지 이야기를 하면서 좐주노 옆 의자에 앉아서 승우에게 무서움? 경고?를 주듯이 이야기를 함

그리고 다시 일어나서 좐주노에게 잔 내밀고 한잔해라고 했는데 좐주노가 그냥 혼자 마셔버렸고 그걸 보고 홋재가 웃더니 그대로 잔을 놓아서 떨어뜨림
(이게 재밌는 게 마알 넘버 시작이 딱 그 잔을 테이블 위로 놓는 게 큐사인인 거 같은데 초중반까지는 홋재가 술을 마시고 빈 잔을 딱 소리 내서 내려놓으면 넘버가 시작되었는데 요즘은 술이 든 잔을 그대로 떨어뜨려서 큐사인을 함)
그게 너무 좋아서 주노들이 계속 짠을 안 해줬으면 좋겠다 생각이 듦 ㅋ⫬ㅋ
하지만 이것도 곧 슬 끝이 다가오네 이제 남은 표가 2장이다…

한잔해 기싸움이 시작되는데 좐주노가 담배를 피우다가 끄고 나와서 놀랬음
좐주노가 술잔을 들고 나오면 홋재가 첫 번째 잔은 보통으로 줬고 두 번째 잔은 살짝 넘치게 주면서 웃고
그것도 좐주노가 홋재를 보면서 그대로 다 마시니까 세 번째 잔에는 술병에 든 술을 다 부어 넘치게 줌
그것도 다 마셔버리니까 홋재가 욕하면서 일어나며 빈 술병을 테이블 위로 던지고 형승우에게 한병 더 가져오라고 하고는 좐주노 잔을 뺏어 들어 술을 채우고 거기에 피고 있던 담배를 담가서 다시 줌
그걸 보고 좐주노가 룸을 너무 오랜 비운 거 같다고 하는데 홋재가 한잔 하자니까라고 지지 않으니까
아직 영업시간이야 마담이라고 하면서 홋재가 건넨 그 담배가 담긴 술을 그냥 바닥에 쏟아버리니까
홋재가 가라고 ㅅㅂ새끼야 ㅈㄴ 잘난 새끼라고 하면서 보냄…

이때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좐주노가 홋재가 줬던 라이터를 일부러 테이블 위에 두고 갔었음

생일파티 참석하라고 하니까 원래 같으면 마지막 기싸움으로 “예스 마담”이라고 하고 나가야 하는데
좐주노가 “알겠어”라고 하고 나갔고 그러자 홋재가 자신에게 하는 말인 듯 “ㅂㅅ같네”라고 함

그리곤 일어나서 등 돌아보는데 형승우가 있는 거 보고는 “니 새끼가 있었네”라고 함

이전에는 재현주노 기싸움에 집중해서 보다 보니 승우를 잘 안 봤었는데 이 날은 승우도 살짝씩 봤는데 보니까 몰래 웃고 있더라?

홋 : 승우 너 빚이 얼마 남았더라?
형 : 7억입니다
홋 : ㅈㄴ 많이 남았네 어쩌냐?
형 : 자식새끼인 제가 다 갚아야죠
홋 : ㅅㅂ 그건 당연한 거고 어떻게 갚을래?
형 : 안 되면 장기라도 팔겠습니다
홋 : 니가 내 생일 파티 좀 준비해야겠다. 준비 잘하면 니 빚 3억 되는 거야
형 : (홋 말이 끝나자마자) 준비하겠습니다
홋 : 오케. 오 새끼 눈빛 봐라

그리곤 테이블 중앙 앞으로 나와서는 술잔에 술을 붓고는 좐주노에게 했던 거처럼 담배를 담가서 형승우한테 마시라면서 줬는데 형승우가 웃으면서 받아서 마시려고 하자 홋재가 “됐어”라고 하면서 마시려던 거 막고는 테이블 위에 내려놓음
그 담배술을 주는 게 승우를 시험하는 거 같았음

그리곤 웬일로 조커카드를 주지 않으면서 오늘부로 에이스는 너다라고 하는데
등 돌리고 나가면서 조커카드를 뒤로 낮게 날려 바닥으로 던졌는데 와 이게 너무 기가 막힌 미장센이었음
홋재가 등 돌리고 나가면서 “마지막 기회야”라고 하면서 조커카드를 던졌는데 딱 형승우가 따라 나가려다가 딱 그 앞으로 떨어졌고 조커카드도 딱 앞면으로 떨어져서 형승우가 그 카드가 뭔지 바로 알았고 웃고 있다가 바로 표정이 굳었음
그걸 보고 알았겠지 마지막 경고라는 걸 본인이 얘기했던 말을 마담을 다 알고 있다는 걸

2층에 올라가서도 원래는 뒤돌아서 승우를 보면서 환영한다라고 하는데 이날은 그냥 나가는 방향 그대로 보고 환영한다 개치비에 온걸이라고 하고 나감

좐주노가 짐가방을 들고 들어왔는데 홋재가 형승우에게 건넨 담배술이 테이블 위에 남아있는 걸 봄
그걸 보고 잠시 멈춰있다가 사진을 챙기고 나가는데 그때 든 감정이 질투였다고 하더라

좐주노가 나가고 형승우가 1층에 내려와서 홋재가 던지고 간 조커카드를 주워서 보다가 구겨서 던져버림

11. 파티는 끝났어
홋재가 2층으로 들어올 때 렉스를 일부러 찾아온다는 느낌은 아니고 들어오다가 렉스를 발견하고는 지아아빠?라고 부르곤 가서 내동댕이침 

서로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냐고 으르렁 거릴 때 홋재의 말에 좐주노가 들고 있던 생일고깔을 홋한테 던지고는 지나쳐서 뛰어나감 그러면 홋재가 좐주노 부르면서 내 생일!!..이라고 말하는데 참...
그리곤 애들한테 미안하다... 내 생일인데 그러면서 테이블로 가다가 였나 좐주노가 한잔해 때 놓고 갔던 라이터를 봤던 거 같음
 
홋 : 대체 뭐가 문제야? 내가 문제야? 내 생각엔 니들이 문젠거 같은데?
 
돈곧권돈곤명 소리치고 나서 내려오기 전에 테이블에 있는 생일고깔 보더니 그냥 냅다 발로 밟아버림
그리고 다친 손으로 테이블을 잡고 내려오다 넘어지니까 결렉스다 와서 부축해 주는데 놓으라고 하고는
 
담배케이스 꺼내서 담배 꺼내 부는데 결렉스는 그거 보고도 자기가 해주려고 주춤주춤 거리더라
 
홋 : 렉스야 이거 기억나냐 그러지 마
 
이러곤 담배에 불 붙이고는 듀퐁을 뒤쪽 테이블 위로 사선으로 던져서 버리고 감 (그게 테이블 위로 안착했다가 관서으로 인해 더 밀려서 소파에 떨어짐)
진짜 라이터 버리고 가는 거 보고 진짜 충격 먹음 그 라이터를... 그 라이터를... 에필 때 선물 받을 때 슬플 거 같았음
 
그리곤 2층으로 올라가면서 파티는 끝났다 파티는 끝났어라고 중얼거리면서 올라가다가 2층 난간 붙잡고 1층에 애들 보면서 
홋 : 뭐 해 파티 끝났다고 아주 ㅈ같은 생일이다 그래도 파티는 함께했네 ㅈㄴ 고맙다
 
홋재가 나가고 결렉스가 무릎 꿇고 울고 있고 남민혁이 정리를 하는데 남민혁이 결렉스보고 자기가 정리하겠다고 들어가라고 하는데
 
결 : 미안해 나 때문에 나 때문에 망친 거 같아 우리 가족같이 좋았는데 나 때문에 망친 거 같아 미안하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남민혁이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바닥에 있는 돈들을 결렉스에게 보이는 데로 모아서 줌
그러다가 남민혁이 홋재 나간 방향으로 소리치면서 욕하고
결렉스는 순간 다시 돈을 보고는 미친 듯이 줍기 시작함
 
파끝 넘버가 시작되고 홋재 라이터 버리고 나가서 어떻게 하려나 그냥 일반 듀퐁 은색 라이터 들고 나왔더라 
그래서 소리가 이쁘게 나지 않았음 아니 소리 자체가 잘 안나는 거였음
 
12. 관성의 법칙
1층으로 내려와서는 테이블 위에 그대로 있는 좐주노 라이터를 보고 잠깐 멈칫하다가 다시 돈정리해서 형승우한테 돈통 받아서 넣어두고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돈들을 정리해서는 형승우한테 주고 형승우가 바닥 돈들 줍고 있으면
테이블 돌아서 좐주노 라이터를 챙겨서 몇 번 달깍달깍 뚜경을 열고 닫고 하다가 쓰레기통에 버렸음
 
그리고 형승우한테 생일파티 왜 참석 안 했는지 물어볼 때 주머니에 손 넣어서는 안에 있는 라이터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더라

뼈해장국 냄새에 향수를 들고 와서는 형승우한테 겁나 뿌렸음

페브리즈 사 오라고 할 때 이제 이름도 안 부르더라

결렉스가 승우가 그랬다는 걸 보고하면 테이블을 주먹으로 한번 치고는 “잡았다!”라고 함

홋 : 야 서울대 퇴근해
      아 맞다 어떡하냐 마지막 기회가 끝났네

그렇게 말하곤 웃으면서 결렉스한테 이런 놈은 죽어도 싸라고 하면서 웃는데 결렉스도 같이 웃어 보였고
결렉스에게 다가가다 근처쯤에서 쭈그리고 앉아서는 결렉스한테 렉스야 내가 너를 믿어도 될까?라고 물어봄 이거 첨 보는 거라 좋았음 아무래도 승우랑 같이 밥 먹고 왔었으니… 의심될 만도 하지

홋 : 장기하나 팔자
결 : 형 장난치지 마
홋 : (대포폰 들어 보여주면서) 이 ㅈ같은 새끼도 자기 장기를 판데 그런데 니가 왜 못해?

왼팔에 문신이 바뀐 거 같았는데 어떤 건지 제대로 못 봤어

홋 : 왜 도대체 넌 ㅅㅂㄹㅁ 어중간한 거야

결렉스가 차고 있는 지아팔찌 잡아 늘려 올리면서 너 아빠야 라고 하는데 결렉스가 그 팔찌 끊어질까 봐 겁내면서 손이
따라 올라왔었음

어느 순간부터 승우들이 2층에서 몰래 듣고 있다 나가는 소리를 듣고는 반응하는 홋재 너무 좋음

결 : 내가 할게 그러니까 나 버리지 마 내 할 수 있어

남민혁은 칼 들고 달려들 때 소파에 뛰어들어서 소파에 있는 홋재 듀퐁이 소파사이로 껴버리는 거 아닌지 그런 걱정을 하면서 봄

홋 : 그래 잘됐다 차라리 죽여줘 ㅈ같은 세상 끝내게라고 하면서

홋 : 민혁아 형이랑 같이 있자 형은 니가 있어야 해
남 : 싫어 너 같은 새끼가 싫다고

이 날 진짜 세상 진짜 모든 거에 그냥 사는 거 자체에 다 지쳐버린 홋재였음
민혁이 잡을 때도 고함지르는 것도 별로 없었고 기자한테 연락할 때도 다 귀찮다는 그런 느낌
두 번 말하게 하지 말고 내리라면 내리라고 하면서 내리는 거 확인도 안 하고 그냥 끊어버림
그리고는 남민혁이한테 기사 내려질 거라고 함 다 해결될 거라고

민혁이 얼굴 그을 때 칼을 칼 손잡이로 바로 잡고 못해서 칼 손잡이와 칼등 사이를 잡고는 그어버림

13. 지워지는 순간을 견딜 수 없다면
홋재 혼자 암전 된 곳에 있을 때 옷정리를 하고는 소파에 있던 홋재 듀퐁을 찾아 쓰레기 통에 버림
진짜 그거보고 정병 옴… 진짜? 진짜 버린다고??
그런데 암전 때 관객들이 모르는 사이에 쓰레기 통에서 좐주노 라이터는 빼두었던 걸까 궁금

형승우가 돈 받고 나가는 결렉스를 다시 불러서 돈 주면서 택시 타고 가라고 하고는 결렉스가 돈 잡으니까 안 놓아주면서 “입조심하고”라고 함 그러자 결렉스가 고맙다고 함
그 모습을 보고 있는 홋재가 뒤돌아서 가고 있는 결렉스를 한테 ”니가 날 버리네? “라고 해서 결렉스가 나가다가 멈칫함
 
 보통은 테이블에 앉아서 넘버를 했었는데 이 날은 서서 왼쪽을 보다가 천천히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려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는 ㅂㅅ새끼라고 하면서 자기혐오 웃음을 지음
좐주노가 1층으로 내려오기 전에 홋재가 셔츠차림으로만 있다가 자켓만 입고는 테이블에 걸터앉아서 기다렸음

좐 : 왜 그랬어?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됐냐…
홋 : 그러게 어쩌다 이렇게 됐냐
좐 : 형 왜 그렇게 변했냐
홋 : 나 혼… 됐다 ㅅㅂ

좐주노가 지원이 어딨 냐고 물어보고 홋재는 주노에게 공사 치려했던 ㄲㅂ을 얘기하다가
담배케이스를 꺼내서 담배 하나를 꺼내 물면서 나 이제 아무도 없어 이러면서 좐주노에게 담배 까딱까딱하면서 보여주는데 이게 참… 마알에서 홋재가 담배를 물면 가지고 있던 홋재가 준 라이터를 들로 좐주노가 와서 불을 붙여줬던 그때를 생각나게 했었음…그런데 지금은 좐주노가 먼저 그 라이터를 두고 갔고 홋재도 선물 받았던 듀퐁을 버렸지
그래서 그 장면이 참 뭔가 틀어지던 직전이면서도 그래도 아직은 좋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홋재 같아 보였음
너무나도 당연했고 좋았던 그때로

하지만 좐주노는 라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고 또 그 상황에서 불을 붙여줄 리도 없는 상황이니까 홋재가 다시 담배를 그대로 담배케이스에 넣고 닫아 케이스를 자켓에 넣고는 일어나 좐주노와 마주 서서 지원이 죽었다고 내가 죽였다고 니가 그렇게 찾아대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잖아 니가 죽인 거라고 모진 말들을 하고는 2층으로 감
물론 홋재는 진짜 죽었다고 생각하고 하는 말들이지만

좐주노가 따라가서 지원이 어딨 냐고 소리치다가 홋재 앞에 가서 무릎 꿇고는 자기가 잘못했다고 내가 형 옆에 평생 있을게라고 하니까 세상 모든 게 지치고 죽고만 싶었던 홋재가 그 말에 그래 주노야 난 너만 있으면 돼 우리 개츠비 없애고 다시 시작하자면서 희망을 품기 시작해
하지만 그 뒤에 바로 남민혁이 홋재 등을 찔렸고 홋재는 바로 좐주노한테 피하라고 하고는 지나쳐가는데 좐주노가 그걸 보고 남민혁이를 붙잡았는데 남민혁이 밀쳐 넘어뜨렸고 좐주노 소리가 들리자 홋재가 1층으로 내려가다가 주노야!라고 뒤돌아 보다가 남민혁이 홋재 배에 다시 칼을 한번 더 찌름

1층으로 내려와서 칼을 잡아서 반격하려는데 남민혁이 먼저 다시 칼을 배에 찔렀고 그러곤 여러 번 찔리는 사이 후드를 벗겨서 남민혁임을 알게 됨

홋 : 민혁아 됐니? ㅅㅂㄹㅁ 고맙다 민혁아 고마워…

홋재가 배를 붙잡고는 저렇게 말하고 있는 사이 좐주노가 1층으로 달려 내려와 바닥에 벌벌 떨면서 넘어져 있는 남민혁이 멱살을 잡고는 주먹으로 치려고 하고 있었는데 홋재가 빨리 보내라고 함…

홋 : 주노야 빨리 보내라

그 말에 좐주노가 지금이라도 바로 내려 칠 거 같은 주먹을 억지로 참고 내리면서 빨리 가!!라고 소리침
그렇게 남민혁이 도망가는데 홋재가 민혁이 보고 잘 살아라라고 함…
대체 어떻게 잘 살아요 홋재님아…

홋 : ㅅㅂㄹㅁ 죄책감 느끼지 말고 잘 살아라 형 괜찮아

남민혁이 나가고 좐주노가 홋재에게 다서 입고 있던 자켓으로 배에 지혈을 해주는데

좐 : 괜찮아..? 나 봐
홋 : 주노야 고맙다 됐어 난 이거면
       주노야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됐냐… 나 때문이지 ㅅㅂ
좐 : 아냐 그렇게 생각하지 마
홋 : 나 진짜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늦었네
      주노야 라이터 내가 챙겨놨어
좐 : 형… 형!! 내가 미안해!! 형 나 좀 봐 형 눈 떠봐

정말 홋좐페어일 때 이 장면에서 참 눈물이 남
라이터 챙겨놨다고 마지막으로 말하곤 눈을 감은 홋재를 보고는 계속 자기 보라면서
힘이 빠져서 자꾸 옆으로 돌아가는 홋재 얼굴을 손으로 바쳐서 자신을 보라면서 보게 만들던 좐주노

14. 어디로 가는가
2층 홋재 의자에 앉아서 홋재처럼 종이비행기 하나 날리고
1층에 내려와서 술병하고 하나를 더 챙겼는데 그게 향수였더라고
홋재가 죽은 자리에 술을 제사 지내듯 3번 둘러 뿌리고는 거기다가 향수를 계속 뿌렸음 그리곤 그 자리에 향수도 던져버림
그게 홋재가 자신에게 했던 그대로 갚아주는 같았음

15. 도시의 불빛
홋재가 청소하고 있는데 결렉스가 들어오다가 무표정한 표정 그대로 다시 그냥 뒷걸음으로 들어갔는데 진짜 찰나에 그게 너무 웃겼음ㅠㅠㅋ⫬ㅋ
오늘의 진상손님은 만두집 사장님인데 미오 만두송 부름ㅠㅠㅋ⫬ㅋ

결렉스가 걸스데이 기대해 춤을 보여주는데 홋재가 같이 고민해 주면서 같이 춤을 추는데 하아ㅠㅠㅋ⫬ㅋ

주노는 어딨갔냐고 해서 결렉스가 찾으러 가고
좐주노가 등장하는데 목에 핑크리본을 묶고 케이크 들고 왔음ㅠㅠ
홋재가 이게 뭐냐고 하니까 좐주노가 선물이지~ 이러고

남민혁이 들어와서 인사하고 신고식까지 하고 난 뒤에 홋재가 초코파이 케이크보고 뭐걌다고 하니까

남 : 피사의 사탑 같습니다 매년 기울기가 깊어지고 있데요
홋 : 기울기가.. 깊어진다고???

좐주노가 무슨 날인 줄 알아? 그러면서 양 팔의 셔츠 소매를 걷는데
한쪽엔 생일축하해 한쪽엔 우리 형 이렇게 쓰여있었음ㅠㅠㅋㅋ⫬ㅋ
남민혁이 그걸 읽으니까 좐주노가 다시 손으로 꽃받침 하면서 “선물입니다” 이럼ㅠㅠ
그러니까 남민혁이 뭐 하는 분이시냐고 하니까 홋재가 야! 우리 가게 에이스야!! 이랬는데 여기 메이드카페였냐고ㅠㅠ
아 진짜 ㅁㅊ사람들(+)

듀퐁 선물을 주는데
좐 : 그렇게 갖고 싶다고 해서 준비했는데
홋 : 진짜 갖고 싶었던 건데 나 이거 평생 쓴다
그러면서 홋재가 쓰던 라이터를 좐주노에게 줬는데
좐 : 나도 이거 평생 쓴다
결 : 나는..?
그러니까 좐주노가 초코파이 케이크에 있던 일회용 라이터(?) 같은 걸 줌ㅋ⫬ㅋ 결렉스도 그걸 들고는 나도 평생 쓴다! 이러고 남민혁도 껴서 자기도 뭐 달라고 하니까 촛불 줌ㅠㅠ

넘버 하는 중간중간에 남민혁이가 받은 촛불이 꺼져가지고 홋재가 다시 불 붙여주고 그랬음ㅠㅠ

에필이 참 즐거웠는데 저 라이터 주고받으면서 평생 쓴 다했던 그 말들이 참 아프기도 하고 그랬네

개인적으로 정말 레전이었던 날이었다